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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7 고기
- 2012.11.17 그 사람 참 착해요.
- 2012.11.12 I am 복실♡
- 2012.10.21 할아버지의 마지막 편지
- 2012.10.07 Romain Rolland
- 2012.09.17 Lawyer
- 2011.04.22 무라카미 하루키 '먼 북소리' 중..
- 2011.04.20 저는 목표가 없어요.
- 2011.04.18 Andy Warhol
- 2011.04.15 바람
글
고기
어렸을 땐 고기를 참 잘 먹었다.
그덕에 키가 무럭무럭 자란 것도 있지만.
근데 언제부턴가 나도
돼지고기가 돼지로 보이고,
소고기가 소로 보이기 시작했다.
설사 그 고기들이 여전히 맛있다고 해도
도의적으로 자라지 못한 그들에 대한 미안함에
죄책감이 밀려들었다.
그러고 보면
먹기 위해 키운다는 게
참 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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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 사람 참 착해요.
선하다, 착하다, 악하다, 나쁘다는 말은 결국 그 사람의 윤리성을 말한다.
선과 악에 대한 식별이 곧 그 사람의 도덕적 행위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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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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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Romain Rolland
운명은 일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의 노력과 시련,
알려지지 않은 노동의 기초위에서 세워진다.
그렇게 결정된 운명은 대부분 신뢰할 만하고 견고해서 흔들림이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이 노력해서 이미 일궈낸 성과들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 Romain Rol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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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먼 북소리' 중.. (0) | 2011.04.22 |
글
Lawyer
직책상 고객에게 봉사해야 할 신성한 의무를 지닌 변호사는 세상에서 오로지 단 한사람, 고객만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적절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즉 변호사 본인을 포함하여 다른 모든 이들에게 돌아갈 위험과 대가를 무릅쓰고라도
고객을 보호하고 구하는 일은 변호사의 가장 고결하고도 가장 의문의 여지가 없는 의무이며,
그로 인해 다른 이들이 놀라움이나 고통, 성가심, 파멸을 겪는다 해도 아랑곳해서는 안 된다.
애국해야 할 의무보다 변호사의 의무가 우선하므로, 필요하다면 의뢰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나라를 배신하는 불행한 운명에 처하더라도,
그 결과에 개의치 말아야 한다.
- 핸리 브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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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무라카미 하루키 '먼 북소리' 중..
나이를 먹는 것 자체는 그다지 겁나지 않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떤 한 시기에 달성되어야만 할 것이
달성되지 못한 채 그 시기가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다.
나는 정말 알알하게
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의 시간을
자신의 손으로 쥐고 싶다.
- 무라카미 하루키 '먼 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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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저는 목표가 없어요.
그러고 보니 나는.. 목표는 잔뜩 세우고 조금만 틀어지면 스스로 자책하다 던져버리는 걸 반복해왔다.
이제는 나를 억압하는 목표만 세우는 걸 반복할게 아니라
원칙을 세우고 스스로 세운 원칙을 지켰는지 하루하루를 점검해야겠다.
오늘도 배우는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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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Andy Warhol
They always say time changes things,but you actually have to change them yourself.
오늘 이 한마디가 다시 지쳐있던 나를 일으킨다.
역시 문제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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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람
내 가장 간절한 바람은...
내 또래들의 보편적 생활을 갖는 것인데..
그게 나에겐 참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구나.
그만큼 낭비한 시간이 크다는 것이겠지.
부단히 노력하면 19살 때 내가 꿈꾸던 생활이 현실이 되어있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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